무엇이 옳고, 그른가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되면 성령님이 영원토록
내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무언가가 옳은지, 옳지 않은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성령님께서는 진리의 영이시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잘 보면 진리와 비진리를 구별할 수 있다.
교회는 진리의 터이기 때문에, 100% 진리만 있어야 하고 오류는 없어야 한다.
그렇지만 변질되기 마련이다.
요한 1서 4장 1절 :
사랑하는 자 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교회 안에서 악한 생각과 못된 것을 포장해서,
그럴듯하게 말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진리를 분별하려면 진리의 영으로 확고하게 서야 한다.
하나님에 대해서 어떤 분이신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그저 남이 말해주는 대로, 내가 생각한 대로 하나님을 생각하면 안 된다.
어떤 사람이 여러 가지 이론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데도,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포장해서,
(예를 들어 자기 뜻을 따르지 않고 탈퇴한 교인에게 지옥에 갈 것이다 라는 말, 사도 되신 우리 목사님, 알아볼자를 알아보라 등등) 그 말이 맞다고 따라가면 결국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 최종적인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내가 보고 싶은 대로만 보고
내가 원하는 하나님을 정해 놓고
성경을 왜곡하고 변계하면 점점 더 어긋난 확신에 강하게 사로잡히게 된다.
이러한 엉뚱한 확신은 점점 강해지기 마련이다.
특히나, 이러한 생각을 교회의 지도자가 잘못된 확신을 가지고 성도들에게 전하게 되면 더더욱 위험한 일이 발생한다.
그래서 올바른 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교회가 아무리 시설이 좋고, 여기에 사는 사람들이 좋고, 회사가 잘되고, 십일조와 감사헌금이 넘쳐나도
올바른 교리가 아니면 모두 다 지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결국 패망하는 결과뿐
그래서 올바르게 성경을 읽고, 올바르게 가르쳐주는 목자를 만나고,
또한 받아들이는 성도 역시 직접 성경을 찾아보고 이게 그러한가, 아니한가를 확인해야 한다.
교리라고 자꾸 말하니까, 이것이 잘못된 것처럼 듣기 싫은 이야기로 들리게 되고
"성령님의 열매만 있으면 되지, 교리가 뭐가 중요한가?" "우리는 실제 삶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탄 마귀가 가져다주는 생각이다.
교리는 실제 삶을 살고 있는 우리 교회와 맞지 않는 것이라는 세뇌를 은연중에 사탄마귀가 시켰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라면 성령님께서 내 안에서
이것이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다고 생각된다.
속이는 자들은 오히려 억지로 의문을 제기하지 못하도록 할 뿐이다.
구원도 체계적인 교리로 받은 것이 아닌가?
또한 성령님의 열매 맺는 생활을 해야 하는데, 열매를 맺으려면 뿌리가 있어야 한다.
그 뿌리는 어디에서 오는가?
정확한 교리 안에서,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면 되는 것이다.
왜 예배를 드리는 삶이 중요한지,
왜 십일조 생활을 하는 건지,
이렇게 매일 모여서 생활 하는것이 맞는 건지,
이유를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
이 사람 이야기 들으면 맞는 것 같고, 저 사람 이야기 들으면 맞는 것 같은 불안하고 흔들리는 믿음 생활이 아니라
확고한 마음으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지금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모든 것을 정확히 공부하고 알아야 한다.
어떻게 진리대로 살 수 있는 것인지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