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전서 14장 33절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성경은 남성과 여성이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고 분명히 말한다.(갈라디아서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이 글은 남성우월주의, 여성 혐오, 차별, 성 불평등에 관한 내용이 아니다.
교회 안에서 여성의 목회 사역에 대한 이러한 관점에는 많은 반론이 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교회와 가정에서 남성과 여성에게 다른 역할을 주셨다고 가르친다.
디모데전서 2장 12절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이 구절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교회가 어떻게 조직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의 일부이다.
바울은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거나 당시의 문화적 문제에 답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창조 질서에 근거하여 자신의 가르침을 제시하며,
이것은 일시적인 상황이나 문화적 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의 설계에 근거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인류가 창조된 방식과 죄가 세상에 들어온 방식 때문이다.
하나님은 아담을 먼저 창조하시고, 그 후에 하와를 아담의 “돕는 배필”로 창조하셨다.
창조의 순서는 가정(에베소서 5:22-33)과 교회에 보편적으로 적용된다.
하와가 속았다는 사실은 여성이 목사로 섬기거나 남성에 대한 영적 권위를 가질 수 없는 이유로도 제시된다.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디모데전서 2:13~14 ).
이것은 여성이 속기 쉽다거나 남성보다 더 쉽게 속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단지 여성이 남성을 가르치거나 남성에 대한 영적 권위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교회에서 남성에게 주된 가르침의 권위를 주시기로 정하셨다.
이는 남성이 더 나은 교사이거나 여성이 열등하거나 덜 지적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단지 하나님께서 교회가 기능하도록 의도하신 방식일 뿐이다.
교회 안에서 많은 자매들이 환대, 자비, 가르침, 전도, 그리고 돕고 섬기는 은사에 탁월하다.
여성이 제한받는 유일한 활동은 남성을 가르치거나 남성에 대한 영적 권위를 행사하는 것이다.
이는 결코 여성의 중요성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계획에 더욱 부합하는 사역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다.
목회에는 설교, 공적 가르침, 영적 권위 행사가 분명히 포함되기 때문이다.
만약 교회가 이 영역에서 공개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다면,
그 교회가 성경의 권위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그런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허용될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혼란이나 타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충실하게 가르치고 따르는 교회의 일원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디모데후서 4:2-3).
교회가 리더십에 대한 명확한 성경적 가르침을 무시한다면, 다른 영역에서도 타협하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사랑과 겸손을 바탕으로, 리더십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존중하고 성경의 진리를 굳건히 지키는 교회를 찾는 것이 최선이다.
하나님의 길은 항상 우리의 유익과 그분의 영광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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